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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단기매매] 2/25 올릭스 매수

#올릭스 (226950)

 

오늘 올릭스가 급등중이다.

 

장중, 10:15 기준 12% 상승을 하며 투자 경고를 달고도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비상하는 중이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일라이 일리와 OLX75016(OLX702A)에 대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그 금액은 무려 9,116억 원 어치다. 이는 선급금 + 마일스톤을 포함한 금액이다.

 

물론, 연구 및 개발의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계약 취소가 가능하기에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글로벌 빅파마와 계약 체결을 따낸 것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되는 중이며, 계약 규모 자체도 2023년 기준 올릭스 매출(131억 원)의 80배를 뛰어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가의 벨류업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2연상을 찍으면서 단기간에 주가는 2만원에서 4만원 이상으로 뛰었고 투자경고를 받은 상태에서도 무려 9거래일을 버티던 도중, 또 하나의 주가 부양 기대감이 나와줬다.

 

https://naver.me/FxFpejFz

 

올릭스 "릴리급의 글로벌 회사와 추가 계약"

“일라이릴리 못지않은 다국적 회사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시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투자자

n.news.naver.com

 

회사에서 정확한 고객사와 계약 규모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일라이 릴리급의 글로벌 회사와 추가 계약이 임박했다는 이야기를 이동기 대표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히며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릴리급의 글로벌 회사라고 한다면 여러 회사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회사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1. 화이자

2. 존슨앤존슨

3. 모더나

4. 암젠

5. 길리어드 사이언스

6. 로슈

7. 아스트라제네카

 

위 회사와 적어도 릴리급 계약 규모(9천억 원 이상)의 공시가 나와줘야 또 한 번 투심을 자극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과 적은 규모의 계약 체결이 발생할 경우에는 단기간 투심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나는 투자 경고 뱃지를 단 올릭스를 금일 장 초에 매수했다.

기존 릴리와의 계약 규모 자체로도 현 주가보다 더 높은 자리를 보아도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고, 이동기 대표가 이야기하는 거물급 계약이 하나 더 나와준다면 적어도 호가 단위가 바뀌는 위치까지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투자는 확실한 숫자가 찍히는 기업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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